(내 돈 내산) 은파 호수 공원 뷰 맛집 - [파라디소 페르두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오늘은 군산 시리즈의 마지막 리뷰를 들고 왔어요. 바로 은파 호수 공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파라디소 페르두또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잃어버린 낙원이라는 뜻이더라고요.

파라디소 페르두또

전라북도 군산시 한밭로 76-11

 

그럼 오늘의 리뷰 바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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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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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친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금요일 오후 2시 반쯤 방문했었어요. 식당 내부와 외부 모두 자리가 넉넉했고 방문했던 날의 날씨가 꽤 좋아서 야외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탁 트인 공간이 아니라 약간 숲속에 있는 느낌을 주어서 더 싱그러운 분위기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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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파스타, 피자, 그리고 샌드위치 하나씩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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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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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트라미 & 브리 치즈 9,500원

제일 먼저 나온 메뉴인 샌드위치는 비주얼도 맛도 정말 좋았어요. 달달한 소스와 각종 신선한 야채들로 속을 꽉 채워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시 주문하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샐러드가 아니라 샌드위치를 먹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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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 (모차렐라, 체리토마토, 바질) 18,500원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바로 화덕 피자! 피자의 맛은 자극적인 맛없이 깔끔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체리 토마토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약간 시큼하면서 달달한 맛이 재밌었어요. 하지만 치즈와 토마토 그리고 바질이 전부인 피자이다 보니 계속 먹고 싶은 느낌이 들 만큼 중독적이진 않더라고요. 결국 반을 남겨서 포장해 왔어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13,500원

주문했던 메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메뉴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입니다. 사실 같이 갔던 친구가 오일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었던 메뉴인데요, 양도 많고 간도 딱 맞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구워진 마늘의 향이 정말 향긋하니 좋더라고요. 이 파스타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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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총평

파라디소 페르두또 ★★★☆☆ (3/5)

1.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니 만큼 맛있는 식사를 해서 좋았습니다.
2. 주문과 동시에 느꼈던 것이지만 응대하시는 직원분의 서비스가 약간 분주하시더라고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주문하는 저까지 분주하게 만들 정도로 뭔가 조급한 느낌이 있었어요. 결국엔 그 직원분께서 파스타를 친구 옷에 약간 쏟으셔서 음료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3. 야외에 앉는 것을 강력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야외이다 보니 벌레 때문에 식사에 방해가 될 때가 있어요. 제 테이블엔 커다란 왕 벌이 다녀서 좀 당황했답니다.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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