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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바닷가 카페&펍 - [SURFYY BEACH Sunset bar]

식당 리뷰

by 오호리 2021. 5. 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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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오늘은 속초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양양 바닷가에 위치한 카페이자 펍인 SURFYY BEACH 선셋 바 리뷰를 들고 왔어요.

선셋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503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간 속초 여행 리뷰, 지금 시작해 볼까요?!

본 리뷰는 SURFYY BEACH 선셋 바의 홍보성 리뷰가 아님을 밝힙니다.


간단한 설명

선셋 바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가게 외부에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았더라고요. 빈백도 있고, 선탠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방문했던 날은 밖에 앉을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 날이라 안에서만 바다를 감상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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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로 들어서면 큰 서핑보드에 메뉴가 써져 있어요. 저는 음료 세 잔과 피자, 그리고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아름답게 바로 잘 꾸며져 있어요. 예쁜 조명들과 바다 관련 소품들로 꽉 차 있답니다. 가게 중간에는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모자 티셔츠를 비롯해 샌들 수영복 등 여러 가지를 판매 중이더라고요.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나면 번호표를 주시는데요, 스크린에 나오는 번호를 보고 음식을 받아 가면 되는 구조였어요. 식기는 모두 일회용이고 음식을 받아 갈 때 개인적으로 일회용 식기를 가져가면 된답니다. 하지만 스크린이 저희가 앉은 곳엔 없어서 언제 음식이 나오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어요. 번호가 나오는 스크린을 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메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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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다 버그 핑크 자몽 / 트로피컬 망고 각 6,000원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얼음컵 음료를 따로 주셨어요. 탄산 맛 나는 과일주스 맛이었습니다. 달달하고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얼음컵으로 주신 종이컵 디자인이 심플하니 예쁘더라고요.

포테이토 피자 15,000원

얇은 토르티야 같은 판에 감자 버섯이 들어간 피자에요. 셋이 먹기엔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고 핫 소스 스위트 칠리, 그리고 마요네즈가 들어간 맛이에요. 특별한 맛은 없지만 좀 자극적이었어요. ‘비싸지만 그저 그런 안주 맛’이 가장 적합한 설명일 것 같아요. 결국 피자는 조금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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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타코 프라이즈 13,000원

이 메뉴는 일반 타코인 줄 알고 시킨 감자튀김입니다. 하하! 감자튀김이 바삭한 게 맛있었어요. 소스는 포테이토 피자의 소스와 거의 비슷한 맛이었고 더 먹다 보면 안쪽에 타코에 들어가는 간고기가 들어있어요. 이 고기가 약간 짜고 조금 자극적이었어요. 반절쯤 먹었을 때 ‘아 여긴 음식 맛집보단 뷰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답니다.


전체적 총평

SURFYY BEACH SUNSET BAR ★★★☆☆ (3/5)

1. 주문했던 메뉴 중 마음에 들었던 건 음료뿐이었어요. 피자와 감자튀김 모두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2. 날씨가 좋았다면 음식을 가지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을 텐데 날씨가 너무 추워 가게 안에만 있다 보니 음식에 대한 평가를 더 하게 된 것 같아요.

3. 날씨 좋은 날에 한 번쯤 방문해 보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4. 예쁘고 갬성이 가득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같은 내용의 글은 저의 또다른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놀러오세요!

https://blog.naver.com/herbacin1338/222369645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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