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앞 예쁜 포차 - [용신 포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오늘은 속초 바다 앞 예쁜 포차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바로 용신 포차인데요, 바다 앞 수많은 포차 중 가장 신축 건물이라 눈이 띄는 데다가 큰 창이 예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코난 포차 바로 옆이에요!

용신포차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09

그럼 오늘의 리뷰 바로 시작해 볼까요?!

본 리뷰는 속초 용신 포차의 홍보성 리뷰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

간단한 설명

01

 

저는 금요일 오후 8시 반쯤에 방문했어요. 가게 내부는 1층과 2층 모두 사용 가능했고,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벌레를 좀 피할 수 있으면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2층 창가를 선택해 앉았어요. 은근히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늦은 저녁 밝은 식당 안의 불빛이 주는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혹시라도 가게 되신다면 저는 2층 창가 자리 추천합니다!

가게에서 제공하는 물티슈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샐러드와 팝콘이 나왔어요.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며 먹기에 간단하니 좋았습니다.

---

메뉴 소개

012

넘기면서 보세요!

용신 포차의 메뉴판이에요. 둘이 함께 방문했었는데 이미 시장에서 주전부리를 많이 먹고 온 터라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어서 홍게탕에 라면사리를 추가해 주문했답니다.

 

홍게탕 \34,500 + 라면 사리 \1,000 = \35,500

01

홍게탕의 모습이에요. 홍게를 비롯해 팽이버섯과 두부, 그리고 쑥갓까지 있으니 양이 꽤 많았어요. 홍게는 전용 게 포크를 주셔서 그걸로 파먹으면 됐어요. 하지만 한 포크로 둘이 먹으려니 좀 힘들더라고요. 하나를 더 달라고 할 걸 후회가 됐습니다.

 

먹고 있다 보니 라면 사리를 넣어주셨어요. 라면사리까지 넣으니 정말 양이 많아졌어요. 끓이다 보니 육수가 모자란 것 같아 육수를 리필했습니다. 시원한 국물에 라면사리, 그리고 홍게까지 먹으니 정말 든든했습니다. 둘이서 먹고 남을 정도였어요.

---

전체적 총평

속초 용신 포차 ★★★★★ (5/5)

1. 자리가 넉넉하니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 홍게탕이 시원하니 맛있어서 한 번 더 방문한다면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3. 2층 창이 크고 넓어서 벌레 걱정이 덜 하다는 점과 바다가 창을 통해 보이니 시원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4. 속초 방문 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같은 내용의 글은 저의 또다른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놀러오세요!

https://blog.naver.com/herbacin1338/22237556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