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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옹심이 전문점 – [감나무집]

식당 리뷰

by 오호리 2021. 6. 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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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오늘은 속초 시장에 위치  감자 옹심이 전문점 감나무집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감나무집감자옹심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시장로 110-8

그럼 오늘의 리뷰 바로 시작해 볼까요?


간단한 설명

감나무집 속초 맛집 하면 추천에 뜨는 중 하나 더라고요. 감자 옹심이는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정말 기대가 컸답니다!

 

OPEN: 오전 10시~ 재료 소진 시까지
BREAK TIME: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저는 토요일 오전 10시 반쯤 방문했었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로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전화 예약은 안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오픈 시간이 10시라 급한 마음 없이 여유롭게 출발했었는데, 도착하고 나니 이미 식당 안에서 식사하고 계시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얼른 앉아서 식사를 했는데 11시쯤 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적어도 10시 반에는 방문하시길 추천해요.

 

이 식당의 메뉴는 단일 메뉴 감자 옹심이가 전부에요.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답니다. 가게에서는 포장 판매가 되지 않아요. 남은 음식도 변질될 우려가 있어 포장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감자옹심이는 2인분 이상 주문을 받기 때문에 2인 이상(5인 이하) 가는 것이 좋겠죠?!


메뉴소개

밑반찬은 이렇게 두 가지 김치가 있어요. 맛은 특별할 것 없는 일반 반찬 맛이었어요.

 

감자 옹심이 8,000원 (인당)

한 그릇 국자로 담아내니 달걀, 김, 팽이버섯과 참깨 등 함께 어우러진 재료들이 많더라고요. 항아리의 옹심이의 양도 꽤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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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 한 조각의 첫인상은 굉장히 도톰한 수제비였어요. 그리고 대망의 첫 입! 맛과 식감 모두 작은 감자떡에 작은 감자 알갱이가 박혀있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과 식감이었답니다. 참깨가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국물은 고소한 수제비 맛이 났어요. 이렇게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함께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항아리 밑부분에는 밀가루로 만들어진 칼국수도 있었어요. 이건 모양이 매끈한 걸 보니 이 식당에서 직점 만드시는 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감자 옹심이 한 그릇, 그리고 칼국수까지 해서 한 그릇을 먹어보니 참깨가 많은 이유에서인지 저는 좀 느끼하더라고요. 세 그릇까지는 좀 무리일 것 같아 두 그릇째 먹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저의 입맛에는 오히려 감자 옹심이를 처음 먹어보는 거라 칼국수가 더 많았다면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옹심이의 식감이 제 입맛에 그다지 맞지 않는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매일 줄을 길게 서 먹는 곳이라고 하니 제 입맛만 조금 유별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체적 총평

감나무집 ★★☆☆☆ (2/5)

1.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이 없어 좋았어요.

2. 항아리에 담아 나오는 옹심이의 양이 은근히 많았어요.

3. 제 입맛에는 감자 옹심이의 식감과 맛이 맞지 않았습니다.

4. 조금 느끼하다 보니 물리는 감이 있어 넉넉히 배부르게 먹지 못해 아쉬웠어요.

5. 저는 재방문 의사가 없으나 속초에 방문하는 사람에게 한 번쯤 추천해볼 것 같아요. 제 입맛에 안 맞았던 거지 줄을 매일 길게 선다고 하니까요.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같은 내용의 글은 저의 또다른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놀러오세요!

https://blog.naver.com/herbacin1338/22238036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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