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 여름이 다가왔음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세종시의 자전거 어울링 리뷰를 들고 와 봤어요. 전에 리뷰했던 전기 자전거 일렉클와 전동 킥보드 지쿠터를 이어 일반 자전거 어울링을 소개해 드리면서 제가 느꼈던 여러 가지 장단점을 나눠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 바로 시작해 볼까요?
이용 방법
어울링의 이용 방법은 일레클과 지쿠터 만큼 간단한데요, 먼저 어울링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답니다. 일레클과 지쿠터와는 다르게 이용권을 선결재 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용권은 일일권, 한 달 권, 반년권, 그리고 일 년 권이 있습니다. 일일권을 제외한 다른 모든 이용권은 모두 회원 가입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회원 가입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키와 몸무게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답니다.
저는 현재 한 달 권 (5,000원)을 사용 중이에요. 그래서 현재 출근은 버스로, 퇴근은 어울링을 사용한답니다. 출근할 때도 자전거를 타보니 너무 더운 날씨에 빨리 지쳐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출근할 때만 버스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결제 방식은 두 가지로 카드 결제와 휴대폰 결제가 있습니다. 저는 휴대폰 결제로 이용권을 구매했어요.
SKT 휴대폰 결제 가입 방법에 대해선 조만간 새로운 리뷰로 게시할게요. 결제 이후부턴 바로 어울링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레클과 지쿠터와 마찬가지로 QR코드를 인식해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이용 후기
전동으로 가는 자전거가 아니다 보니 정말 많은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오랜만에 타 본 일반 자전거라서 그런지 다리가 꽤 후들거렸답니다. 하지만 느린 속도로 천천히 달리다 보니 훨씬 더 여유롭고 재밌었어요.
제가 약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고 난 후 느껴본 장점과 단점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2. 일반 자전거라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 끌고 이동하기에 (오르막길이나 횡단보도) 무겁지 않아 좋아요.
3. 바구니가 달려 있어 짐을 싣기 아주 편합니다.
4. 배터리로 달리는 자전거가 아니라서 탑승 전 배터리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요.
1. 단점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지만 배터리로 가는 자전거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힘이 더 들어가요.
2. 자전거마다 약간의 복불복이 있는 편이에요. 예를 들면 안장을 올리는 부분이나 기어를 바꾸기 쉽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옛날 모델의 어울링 같은 경우 더 심하다고 느꼈어요. 이 부분은 지쿠터나 일레클처럼 앱으로 반납할 때 불편했던 부분 혹은 고장 난 부분에 대한 신고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 총평
어울링 ★★★★☆ (4/5)
1. 지쿠터와 일레클과 비교했을 때 가장 가성비 면에서 우수한 이동 수단이라 생각됩니다.
2. 천천히 여유롭게 타기 좋아요. 물론 급할 땐 전동 자전거 혹은 스쿠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자전거마다 고장 난 부분의 복불복이 너무 심하다 보니 뉴어울링을 타시는 것을 추천해요.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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