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정신없이 바쁘게 8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블로그를 작성할 때마다 시가닝 빠르게 흐른다는 걸 실감합니다. 2021년의 끝이 보이는 요즘,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퇴근 후 쫌쫌따리 2편 - 일주일 동안의 기록을 갖고 왔어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1. 카페인 잘 못 마심. 특히 커피는 디카페인 아니면 안마시지만 원래도 커피 안 좋아함.
2. 매운 거 못 먹지만 좋아함.
3. 면 매우 좋아함.
본 리뷰에는 어떠한 협찬이나 홍보가 없음을 밝힙니다.
맛있는 수다 - 김치&고기만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새내10길 41
1. 세종 전통 시장 안에 위치해 있음. 주말엔 좀 혼잡할 수 있음.
2. 고기만두보다는 김치만두가 더 맛있음.
3. 두 팩으로 조금 아쉬움. 세 팩 정도 사서 네 명이 먹으면 딱 맞음. 대신 김치만두를 두 팩을 사야 함.
★★★☆☆ (3/5); 김치만두가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있지만 시장 자체가 사람들로 북적여 혼잡해서 정신이 없음. 만두의 맛보다는 정신없었던 게 더 기억이 남음.
이가네 손칼국수 - 손칼국수 & 얼큰 칼국수 & 쭈꾸미 볶음
세종특별자치 조치원읍 허만석로 77
1. 칼국수는 개인적으로 맛없음. 밀가루 냄새가 너무 심하고 면과 국의 간이 각각 달라 따로 노는 느낌이 아주 강함.
2. 쭈꾸미 볶음은 맛있음. 후추 맛이 많이 느껴지는 매운맛. 대신 쭈꾸미가 별로 없음.
3. 식 전 나오는 단호박 죽이 정말 맛있음. 두 그릇 먹고 싶었을 정도.
★★☆☆☆ (2/5); 재방문 의사 없음. 조금 맵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쭈꾸미 볶음은 추천.
다이소 - 자동 비눗방울 (돼지)
다이소 세종본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1215 아성프라자
1. 가격은 5000원이었으나 건전지 구입을 따로 해야 해서 1000원 추가, 결국 총 6천 원.
2. 이미 내장되어 있는 비눗방울 액은 한 시간 정도면 다 씀. 리필용 비누 용액을 따로 사는 것을 추천. (다이소에 함께 팜)
3. 자동이다 보니 계속 버튼을 누르거나 불지 않아도 되어 좋음. 공원에서 인싸가 될 수 있음.
★★★★☆ (4/5); 크기가 너무 커서 휴대하기는 불편하나 어디서든 인싸가 될 수 있어 아주 추천.
블루샥 - 샥라떼
블루샥 세종나성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1층 블루샥 나성점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 원래 커피를 안 좋아하지만 커피 위 크림이 맛있음. 커피는 안 맞음. 너무 씀. 하지만 커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갔었는데 친구들은 좋아했음.
2. 가게가 작아 사람이 붐비다 보니 조용한 대화 약간 불가능.
3. 사장님 친절하셨음.
★★★☆☆ (3/5); 커피는 입에 안 맞았으나 다른 메뉴가 기대되어 재방문 의사 있음. 대신 테이크 아웃 할 예정. 사람 너무 많음.
메콩 타이 - 분짜 & 팟타이 & 파인애플 볶음밥
메콩타이 세종 호수공원점
세종특별자치시 도움8로 91 세종마치 302호
1. 분짜랑 파인애플 볶음밥 맛있음. 특히 분짜는 고기 + 야채 조합이 잘 어울리고 얇은 쌀국수도 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남. 파인애플 볶음밥은 아는 그 맛이긴 한데 견과류랑 잘 어우러져서 진짜 맛남.
2. 팟타이는 좀 짜고 느끼했음. 다음번엔 다른 걸로 주문할 예정.
3. 점심엔 늘 붐비는 편. 저녁에 방문하기를 추천.
★★★☆☆ (3/5); 늘 평타는 하는 것 같음. 생각나는 맛은 아니나 방문 시 거의 실패가 없음. 호수 공원 근처니 공원 갔다가 들러보는 것을 추천. 대신 저녁에만.
스타벅스 - 돌체 블랙 밀크 티
스타벅스 세종소담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8로 6
1. 초코는 너무 달고 커피는 너무 써서 안당길 때 마시기 좋음.
2. 원래도 밀크티 좋아하는데 오래간만에 따뜻하게 마셨더니 달달하니 맛있었음.
3. 아이스보다는 핫을 추천. 아이스로 마셨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밀크티의 맛이 연해져서 별로였을 것 같음.
4. 카페인이 커피보다 훨씬 낮아서 (그래도 들어있긴 함)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음.
★★★★☆ (4/5); 따뜻할 때 호로록 빨리 마시는 것을 추천. 다 식어서 차가워질 때쯤엔 너무 달다 싶은 느낌이 있음.
서리서리 - 김치말이국수 & 멸고 국밥 & 김밥
서리서리멸치국수 법조타운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58 113호
1. 키오스크로 주문.
2. 김밥은 일반 김밥 맛. 국수에 김밥은 솔직히 양이 좀 많음. 둘이서 국수 두 개에 김밥 한 줄을 추천.
3. 김치말이 국수는 그저 그럼. 그다지 맵지 않음. 좀 밍밍한 맛.
4. 멸고 국밥 따뜻해서 좋긴 한데 얼큰한 맛은 뜨겁고 맵고 정신없음. 순한 맛 국밥 추천.
★★★☆☆ (3/5); 굳이 찾아서 먹진 않겠지만 또 나쁘지도 않음.
한희수 개성 만두 - 만두전골 (4인)
한희수개성만두요리전문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52
1. 점심시간엔 사람 많음.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가기를 추천.
2. 직접 빚은 손 만두. 크고 맛있음.
3. 육수가 조금 싱거운 편. 김치랑 같이 먹기를 추천.
4. 가격이 나쁘지 않은데 맛도 괜찮음. 칼국수 사리는 서비스.
5. 김치만두 많이 맵지 않고 맛있음.
★★★★☆ (4/5); 만두 러버인 나로선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만두전골은 시간이 조금 걸리는 메뉴이니 시간을 넉넉히 잡아서 방문하기를 추천. 만두전골은 양이 꽤 넉넉함. 밥을 따로 주문 안 해도 됨.
플랜비 - 초콜릿 아이스 라테
플랜비커피로스터즈 반곡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34 메인타워 1층 107~110호
1. 지금까지 먹었던 아이스 초코 중 가장 최악.
2. 느끼한 초코맛. 커피 맛집인가 보다.
★☆☆☆☆ (1/5); 느끼한 초코맛. 커피는 맛있다고 함.
곱깨비 - 소금 막창 구이 (순대 사리 추가)
곱깨비 세종본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7 세종포레뷰1차 114호
1. 곱창과 대창 둘 다 먹어봤고 둘 다 진짜 맛있음.
2. 직접 방문보다는 배달 혹은 포장으로 먹어보기를 추천.
3. 볶음밥이 약간 느끼한 편.
4. 실속 세트로 (반찬은 빼달라고 요청함) 세 명이 먹고도 남음. 양이 꽤 넉넉함.
5. 가성비 좋은 곱/대창.
★★★★★ (5/5); 저녁 시간 때 주문 밀릴 수 있으니 미리 주문 필수!
포스트 -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맛
1. 거짓말 안치고 열 번째 재구매 템.
2. 가족 모두 정말 좋아함.
3. 아침뿐만 아니라 간식으로도 먹게 됨. 여러 맛 중 크랜베리 아몬드가 가장 맛있음.
4. 시리얼 사이에 씹히는 크랜베리가 아주 일품임.
5. 빨리 먹게 되니 용량 큰 걸로 쟁여두는 것을 추천.
★★★★★(5/5); 다 떨어져서 다시 재구매 하러 가야지..
선비 꼬마 김밥 - 라면 & 김밥
선비꼬마김밥 세종법원점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52 반곡타워 110C호
1. 김밥에 라면 조합 말모 맛없없 (말해 모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
2. 라면에 후추를 추가로 첨가하신 것 같음. 후추 매운맛이 강했음.
3. 김밥은 6줄 / 10줄 있는데 둘이서 라면 두 개에 6줄 김밥 추천. 그래도 많은 편.
★★★☆☆ (3/5);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대충 때우기 좋음. 가게가 좁아서 점심때 식사가 어려울 수 있음.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세종시 맛집/카페 추천 (1) | 2021.11.06 |
---|---|
[세종 맛집 추천, 책 리뷰] 퇴근 후 쫌쫌따리 4편 - 일주일 동안의 기록 (0) | 2021.09.21 |
[세종 맛집 추천] 퇴근 후 쫌쫌따리 3편 - 이주일 동안의 기록 (0) | 2021.09.12 |
퇴근 후 쫌쫌따리 1편 - 세종시 새롬동 (9) | 2021.08.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