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어느새 9월이 됐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오늘은 퇴근 후 쫌쫌따리 3편 - 이주일 동안의 기록을 갖고 왔어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1. 카페인 잘 못 마심. 특히 커피는 디카페인 아니면 안마시지만 원래도 커피 안 좋아함.
2. 매운 거 못 먹지만 좋아함.
3. 면 매우 좋아함.
본 리뷰에는 어떠한 협찬이나 홍보가 없음을 밝힙니다.
하노이 응우엔 쌀국수 & 숯불 구이
📍세종 가름로 194 파이낸스센터2차 B190호
📝 차돌 양지 쌀국수
1. 국물이 담백하니 맛있음.
2. 따로 담아주는 반찬 통에 고수가 넉넉해서 좋았음. (TMI: 고수 러버)
3. 대신 국물이 좀 식어서 오니 국물만 따로 데워서 먹는 것을 추천.
4. 혼자 먹기 양 넉넉함.
오리점수: 🦆🦆🦆🦆(4/5); 너무 자극적이거나 싱겁지 않아 딱 좋았음.
손수 꼬맹이 김밥
📍세종 한누리대로 1962 115호
📝 제육 뚝배기 + 떡라면 + 등심왕돈까스
1. 제육 뚝배기 따뜻하니 맛있음. 그리고 양도 넉넉함. 맵지 않고 맛남.
2. 떡라면은 맵지 않은게 진라면 순한맛 같았음. 오히려 맵지 않아 괜찮았음.
3. 등심왕돈까스 한 입 먹으면 바로 '이 집 사실 김밥집이 아니라 돈까스 맛집인가?' 싶을 정도임. 무조건 왕돈까스 먹어야됨.
4. 밑반찬은 셀프인데 반찬 모두 다 맛있고 특히 국.. 국이 대박임.
5. 점심시간에 사람 굉장히 많음. 12시 30분만 돼도 사람 많이 빠지니 그때 가는 것을 추천.
오리 점수: 🦆🦆🦆🦆 (4/5); 많은 메뉴를 먹어본 결과 떡볶이와 콩국수 빼고 다 맛있음. 특히 왕돈까스..!!
락앤락 보온 머그
📍쿠팡에서 15000원에 구매
📝 민트 색상, 475ml
1. 물을 자주 마시는 나에겐 제격인 머그. 심지어 보온 보냉 잘됨.
2. 손잡이가 있어서 휴대용이 아닌 사무실용으로 사용하기 편함.
3. 뚜껑 분리가 되어 세척 간편함.
4. 겉 부분이 거친 느낌의 소재라서 물 자국이나 손자국이 남지 않아 깨끗하게 사용 가능.
5. 올 해 들어 잘 산 물건 5위 안에 드는 물건일 정도.
오리 점수: 🦆🦆🦆🦆🦆 (5/5); 사무실용 머그 찾고 있다면 이거 완전 추천.
한희수 개성 만두
📍세종 한누리대로 1952
📝 만둣국
1. 손만두라 만두가 크고 튼실함. 고기만두 하나, 김치 만두 두 개가 들어있음.
2. 아주 맑은 국에 만두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만두랑 국이 따로 노는 느낌? 국물이 좀 녹진한게 나을것 같음.
3. 밥이 또 따로 나오기 때문에 양이 아주 넉넉함. 오리는 밥 안먹고도 배가 불렀음.
오리점수: 🦆🦆 (2/5); 국이랑 만두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강함. 만두 전골은 맛있는데 만둣국은 비추.
신룽푸 마라탕
📍 세종 가름로 194 2층 266-269호
📝 마라탕(순한맛, 소고기 추가)
1. 순한맛이라 매운맛이 아예 없어 훠궈의 백탕 맛.
2. 이 집의 특유의 고소하고 깊은 국물맛이 일품임.
3. 마라가 들어간 오리지널 맛도 진짜 맛있음.
4. 여러 다른 마라탕을 먹어봤었지만 정말 맛난 집임.
오리점수: 🦆🦆🦆🦆🦆 (5/5); 마라탕 맛있는데 없나~ 한다면 여기 진짜 강추!! 매운게 자신 없다면 오리지널 혹은 순한맛 추천.
이도카페
📍 세종 금남면 금남구즉로 152
📝 아이스 밀크티 + 아이스바닐라라떼 + 초코케이크
1. 야외 주차장이 넓고 정원이 예뻐서 야외에서 시간 즐기기 가능.
2. 디저트의 종류가 다양함.
3. 넓고 자리도 많지만 사람도 그만큼 많아 2~3사이엔 자리가 없음.
4. 수제 밀크티는 정말 맛있음. 두고두고 생각날 정도.
5. 초코 케이크는 '이거 머리아프겠는데?'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달달함.
오리점수: 🦆🦆🦆 (3/5); 밀크티가 맛있음. 직원이 친절함. 초코케이크는 맛있긴 하나 너무 달달함. 사람 은근히 많아 약간 정신없음.
마라공방 보람점
📍세종 호려울로 19 1층
📝 마라탕 1단계 완자 꼬치와 소고기 추가
1. 가게가 넓고 깨끗해 방문하자마자 쾌적한 기분이 들었음.
2. 순한맛인데도 약간 매웠음.
3. 신룽푸 보다는 국물이 덜 진한 느낌이 있음. 약간 아쉬움.
오리점수: 🦆🦆🦆 (3/5); 아쉬운 국물맛, 하지만 가게 깨끗하고 직원분들 친절함. 1단계도 은근 매움.
아비꼬 카레
📍세종 국책연구원3로 12 105,106호
📝 치킨 가라아게 카레 (점심세트)
1. 치킨 가라아게 바삭하고 따뜻하니 맛있으나 약간 짬.
2. 마늘칩 토핑 바삭하고 맛있음.
3. 카레 자체가 맛있는 편. 약간 짜긴 하나 나쁘지 않음.
4. 점심 시간 딱 맞춰가면 사람 많을 수 있음 주의.
오리점수: 🦆🦆🦆🦆 (4/5); 가끔 생각나는 카레집. 카레 종류가 많은편. 카레 자체가 맛있음.
세컨 디 포레스트
📍 세종 새롬중앙로 62-15 1층 132, 133호
📝 오이스터 치킨 쉬림프 리조또 + 스테이크 샐러드 롱기 피자
1. 치킨 리조또의 치킨이 약간 훈제 치킨 같은 느낌이 났음. 리조또가 진짜 대박임. 매콤하면서 맛남.
2. 식전빵도 맛있음. 새콤달콤 하고 따뜻해서 좋았음.
3. 피자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음. 스테이크에 불향이 나서 맛있었고 샐러드도 넉넉하게 올라가져 있음.
4. 직원분이 친절하심.
5. 늘 사람 많은편. 웨이팅 걸릴 수 있음 주의.
오리점수: 🦆🦆🦆🦆 (4/5); 사람이 많아서 좀 정신 없는거 빼곤 음식이 진짜 맛있어서 급 기분 좋아짐. 리조또 완전 추천.
대한곱창
📍 세종 한누리대로 1966 로이어즈타워 103~104호
📝 대한모둠곱창 2 + 대창 1 (대창 추가된건 사진 없음)
1. 돼지 막창이랑 곱창은 먹어봤지만 소는 안먹어봐서 오늘 처음 먹었을때 신선한 충격. 맛있음.
2. 오리에겐 염통이나 특양은 너무 질기거나 맛이 없었음. 아직 그 레벨이 아닌가 봄.
3. 소 대창이 대박임. 진짜 맛있음.
4. 양이 넉넉한 편임. 기름에 구워진 단호박, 팽이버섯, 그리고 감자 맛있음.
오리점수: 🦆🦆🦆🦆 (4/5); 먹었던 모든 메뉴가 맛있었고 가게가 깔끔하니 좋았음. 대창 완전 추천
규카츠정 어진점
📍 세종 도움8로 91 312호
📝 규카츠정 타마고 텐동 정식
1. 달궈진 돌판 위에 고기를 익혀먹는 방식이 처음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함.
2. 고기에서 냄새도 안나고 소스가 여러가지인게 마음에 들었음.
3. 한 번 튀긴 고기라 그런지 약간 느끼했음.
4. 일본 사이다는 약간 밀키스랑 사이다 섞은맛? 맛있었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 아쉬웠음.
5. 돌판 아래의 고체 연료의 냄새가 심함. 특히 불이 꺼지고 나면 나는 냄새가 역할 정도.
오리점수: 🦆🦆🦆🦆 (4/5);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았으나 고체 연료 냄새 심한 편. 그 점 하나만 빼면 가성비 좋은 규카츠 식당!
프랭크 버거
📍 세종 한누리대로 292 106호(나성동, 행복의아침)
📝 치즈버거세트 (음료는 밀크 셰이크로 변경)
1. 수제 버거라 버거 크기가 조금 작음. 버거 좋아한다면 라지로 시키는 것을 추천.
2. 치즈버거 맛있음. 수제 패티에 치즈가 얹어져 고소하면서 육즙 팡팡! 밀크 셰이크는 우유+바닐라 아이스크림 맛. 맛있음.
3. 수제버거 특성상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주문하고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기다려야 함.
4. 감자튀김은 약간 맘스터치 감튀맛.
5. 날 좋은 날 포장해서 야외에서 먹는 것을 추천.
오리점수: 🦆🦆🦆🦆 (4/5); 버거 맛이 훌륭함. 하지만 버거의 크기가(레귤러 사이즈) 작은 편이도 감튀의 양이 많은 편. 밀크셰이크 맛있음.
역대 짬뽕
📍 세종 한누리대로 1940 1층
📝 역대짬뽕
1. 짬뽕의 건더기가 푸짐함. 하지만 조개는 해감이 잘 안되어있음.
2. 짬뽕 자체가 좀 매운편.
3. 순두부 짬뽕도 전에 먹어봤는데 순두부 짬뽕의 양이 더 많고 덜 매움.
4. 짬뽕이 맛있긴 하나 약간 느끼함.
오리점수: 🦆🦆🦆 (3/5); 맛있긴 하나 자극적으로 맵고 끝엔 약간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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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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