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오늘은 세종 청사 앞에 위치한 밀면 맛집 부산면관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부산면관 세종청사점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180
날씨가 더워서 인지 냉면이 먹고 싶어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밀면을 먹으러 갔었는데요, 오늘의 리뷰 바로 시작해 볼까요?!
간단한 설명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좋더라고요. 주차도 이용 시간 상관없이 무료라 마음 편히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 12시에 방문했었어요. 사람이 꽤 있었지만 식당 내부의 앉을 자리가 넉넉해서 앉을 자리가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자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11시 반쯤에 가셔서 여유롭게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산면관은 주문 음식 서빙을 제외한 모든 것이 셀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몰릴 때는 셀프 이용 코너에 사람이 많이 있어 좁은 공간에서 기다려야 하니 조금은 불편하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아 선결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중 되면 사람이 많아 너무 정신없더라고요. 저는 다행히 선결제 하고 식사 후 바로 나올 수 있어 좋았어요.
메뉴판의 메뉴가 많아 상당히 두꺼웠지만 저는 간단히 부산 원조 밀면과 고추만두 튀김을 주문했어요.
메뉴 소개
엄청나게 커다란 그릇에 밀면이 담겨 나왔어요. 그릇이 엄청 커서 정말 놀랐답니다. 육수에는 살얼음이 깔려있고 맛은 새콤달콤하면서 그다지 자극적이지도 않아 좋았어요. 매운맛도 덜해서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면은 일반 냉면의 면보다는 덜 질겨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쫄깃쫄깃하면서 국물과 잘 어우러져 맛있었답니다.
모양이 귀여워 기대를 가지고 주문해본 메뉴입니다. 맛은 고추 모양의 만두 맛이에요. 작은 고추를 반으로 잘라 만두 속 안에 그대로 넣었더라고요. 고추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데다가 맛있는 만두의 맛도 아니라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다른 사이드 메뉴를 주문해볼 것 같아요.
전체적 총평
1. 밀면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고 육수의 맛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던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2. 고추 만두의 맛은 그다지 맛있지 않아 이 메뉴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3. 오로지 밀면의 맛으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4. 다른 버전의 밀면 (비빔밀면 혹은 들기름 밀면 등)이 기대되는 맛집이에요.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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