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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동 초밥집 - [장정 초밥]

식당 리뷰

by 오호리 2021. 10. 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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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리뷰; 오리입니다 :)

점점 저녁에 쌀쌀해지는 날씨를 보니 가을이 다가왔음이 실감 납니다.

오늘은 세종 새롬동 초밥집, 장정 초밥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저는 주말 오후 7시쯤 방문했습니다.

장정초밥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53 201호

그럼 오늘의 리뷰 바로 시작해 볼까요?


메뉴판

저는 올초밥 2인 40,000원을 주문했어요.


메뉴 소개

총 30피스가 나오는데 후토마키 두 피스는 재료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셔서 28피스를 먼저 받았어요. 두 번째 사진 바로 앞에 있는 소고기와 장어 초밥은 따뜻할 때 먹는 게 좋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와 장어 둘 다 그다지 맛이 없었어요. 소고기는 위에 올라가져 있는 양파 소스의 맛이 너무 강해서 소고기 맛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고, 장어는 너무 뻣뻣해서 질기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또한 두 종류 초밥 모두 따뜻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좀 식어서 차가웠습니다.

 

다른 초밥 같은 경우에 연어는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위의 소스 맛이 너무 강해 오히려 연어 맛을 해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광어와 생새우 초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그중 특히 광어 초밥이 맛있었는데요, 너무 차갑지 않은 회가 올려져 있고 광어도 싱싱한 것 같아 정말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이어서 후토마키가 나왔습니다. 사진을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네요ㅜㅜ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였어요. 여러 재료들 모두 간이 세지 않았고 신선한 맛이 강조되는 듯한 느낌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기가 엄청 커서 두 번에 나누어 씹어야 했답니다.

 

이어서 나온 미니 우동이에요. 이 우동은 따뜻해서 좋았으나 간이 너무 밍밍했어요. 국과 면이 따로 노는 건 시판 제품 우동이라 그럴 수 있지만 간이 너무 약해 우동 면의 밀가루 냄새가 더 강조되어 그다지 맛있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매실차에요. 그냥 일반 시판 제품 매실차 맛이었어요. 차가워서 마지막으로 입가심을 하기 좋았습니다.


전체적 총평

세종 장정 초밥

★★★☆☆ (3/5)

 

1. 초밥집 자체가 조용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여유롭고 조용히 식사가 가능했어요. 특히 룸이 따로 있어서 문을 닫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가 좋았습니다.

2. 초밥은 전체적으로 너무 짜거나 너무 달았어요. 그래서 초밥 본연의 맛을 좀 해치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아무런 소스가 가미되어 있지 않은 생새우와 광어만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3. 초밥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우동의 간이 너무 약해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함께 나온 차가운 매실은 입가심으로 좋았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어떠셨나요?

그럼 저는 또 다른 재미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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